구글 애드센스 가입, 티스토리 수익내기, 인터넷으로 돈벌기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고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블로그 운영의 목적은 아마도 대부분 '수익'때문일 것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 구글에서 운영하는 광고 서비스라고 보면된다.
어떻게 블로그로 돈을 버는가
쉽게 설명하면 광고를 내고 싶은 광고주와 블로그를 운영하는 운영자, 그리고 블로그에 들어오는 방문자. 이 세 사람에게 각자 서로의 니즈에 맞는 행동이 이루어졌을 때 해당 블로그의 운영자에게 수익이 돌아가게 된다.
원리는 이렇다.
어떤 블로그에서 특정 주제로 글을 포스팅하면 그 글의 키워드나 문맥을 통해 주제를 분석하고 광고에 대한 키워드나 카테고리를 분류하게 되고,
해당 카테고리 또는 키워드를 대상으로 광고를 송출하고 싶은 광고주는 그 광고 게시에 대한 비용을 구글 애드워즈(Google Adwords)를 통해 구글에 지불함으로써 광고를 송출하게 된다.
그리고 키워드 검색 또는 여러 경로를 통해 해당 블로그에 들어온 방문자가 블로그 내에 송출되는 광고를 클릭하여 광고주가 의도하는 유효한 행동으로 이어졌을 때, 광고주가 지불한 광고비용의 일부를 그 블로그의 운영자가 나눠갖게 되는 방식이다.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에 가입하고 광고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애드센스 측의 검증 절차가 필요하고 그에 따른 승인이 필요하다.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 승인을 받기 위한 기준에 대한 내용은 다음 기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가장 접하기 쉬운 설치형 블로그 '티스토리'를 이용해 구글 애드센스의 가입과 광고 운영에 대한 승인을 요청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구글 애드센스 가입하기
먼저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링크)로 이동한 후
'지금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웹사이트 항목에 광고를 운영하고자 하는 본인의 블로그 또는 사이트의 URL 주소를 입력하고, 앞으로 애드센스에 로그인하고 관리하게 될 이메일 형태의 구글 계정을 입력해야 한다. (애드센스 운영을 위해 구글 계정은 필수)
애드센스를 운영하면서 특별한 사항이 있을 때 받게 되는 이메일 정보를 수정할 수 있으며, 거주하고 있는 국가를 선택한다.
애드센스 이용약관에 대한 동의 절차까지 마치면 별도의 허가 없이 계정이 생성된다.
광고 코드 삽입하기
계정이 생성되면 바로 대시보드로 들어갈 수 있는데, 애드센스 측의 승인이 있기 전에는 이 대시보드를 통해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이제부터는 나의 사이트 또는 블로그가 구글 애드센스의 광고를 게재할 만큼 트래픽(방문자)가 있거나 블로그의 내용이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하게 해줄 테스트 코드를 블로그 내에 삽입하는 차례다.
이 코드를 이용하여 구글 애드센스는 일정 기간 동안 구글의 검색 로봇을 통해 나의 블로그를 평가하고 검증하게 된다.
시작하기를 누른 후 다음 단계에서 개인 정보에 대한 내용을 확인 및 수정하여 마지막으로 제출하게 되면, 내 블로그에 삽입해야 하는 테스트 광고 코드를 받을 수 있다.
'코드 복사'를 눌러 네모 박스 안의 광고 코드를 모두 복사 하고, 새 창을 띄워 본인의 티스토리 관리 페이지로 이동한다.
블로그 관리 페이지에서 좌측 메뉴 중 '스킨편집'을 누르고,
'html 편집'을 눌러 html/css 편집 창으로 이동한 후,
그 다음 HTML 편집창 가장 상단에 보이는 <head>태그 바로 밑줄에 빈 칸을 만들어서 아까 애드센스에서 복사해놓았던 코드를 그대로 붙여넣는다.
그리고 저장을 누르면 블로그에서의 설정은 끝이 난다.
여기까지 마치고 애드센스로 돌아와 '애드센스에 사이트 연결'창에서 제출을 누르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보일 것이다.
애드센스 승인에 대한 결과는 만들었던 계정 이메일 주소로 받게 되는데, 소요 시간을 최대 1일이라 안내 하고 있지만 결과 메일을 받는데 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크다.
이메일을 받기까지 길게는 2주에서 한 달까지도 소요되니 신청 후 결과에 대해 초조해하지 말고 꾸준하게 포스팅을 이어가는 게 좋은 방법이자 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