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트에 공유버튼 만들기 :: 애드디스(AddThis)
검색을 통하여 원하는 정보를 찾았을 때 그 사이트나 블로그의 웹페이지 주소를 카카오톡같은 메신저를 이용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거나 메모 앱으로 저장을 하기도 합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SNS에 공유하는 글로 게시하기도 하구요.
이러한 공유를 통해 그 사이트나 블로그는 검색 유입 뿐만 아니라 2차 이용자의 유입을 기대할 수도 있기 때문에 공유 기능을 잘 활용하면 트래픽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도 플러그인으로 본문 하단에 공유 버튼을 제공하고 있지만 버튼의 위치나 크기, 공유 채널 등을 마음대로 설정 할 수 없어서 제 역할을 다 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본 플러그인이 아닌 외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소스를 활용하여 원하는 위치에 공유 버튼을 생성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애드디스(AddThis) 가입 및 사용방법
위의 로고를 클릭하거나 아래의 주소를 눌러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화면 가운데 보이는 'Get started, it's free'를 눌러 회원 가입을 진행합니다. 구글 계정이나 페이스북 계정으로도 간편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맨 위칸에 이메일 주소를 적고 아래에는 로그인 비밀번호와 국가 지정을 해줍니다. 애드디스로부터 광고 메일을 받고싶지 않다면 여기서 가운데 체크박스를 해제해야 합니다.
회원가입이 끝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Share Buttons'를 클릭해 공유 버튼 만들기를 시작합니다.
버튼을 어떤 방식으로 만들지 선택하는 화면입니다. 본문 내 삽입이나 버튼을 누르면 여러개의 버튼이 펼쳐지거나 팝업 형식으로 뜨게 하거나 배너 설정을 하는 등 여러가지의 선택지가 있습니다.
저는 플로팅(Floating)을 선택해 항상 화면 위에 버튼이 떠있는 형태로 만들어봤습니다.
버튼 타입을 정하고 나면 공유 항목과 버튼 디자인 등을 정해야 합니다. 기본 제공 항목들을 그대로 쓰지 않고 직접 선택해서 배치할 수 있도록 'Selected by you'를 고르고 하단의 'Add more services'를 눌러 어떤 플랫폼을 버튼으로 꺼낼 건지 고릅니다.
서비스 목록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뿐만 아니라 핀터레스트, 구글 플러스 등 세계적으로 사용되어지는 여러가지의 플랫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중 본인이 버튼으로 만들기 원하는 SNS채널을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버튼을 다 만들고 나면, 방금 만든 버튼을 사이트에 띄울 수 있는 소스코드가 생성됩니다. 파란 테두리 안에 있는 코드 전체를 복사한 후, 사이트나 블로그의 html을 열어 <body>....</body> 섹션 중 가장 끝 부분에 그대로 붙여넣고 저장해주면 공유 버튼 삽입을 위한 작업이 끝납니다.
공유 버튼을 달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애드디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이렇게 공유 이력 조회가 됩니다. 어떤 플랫폼을 통해 공유되었는지 또 어떤 글들이 가장 많이 공유 되었는지도 확인이 되구요. 이 통계 수치를 참고해서 다음의 포스팅에 적용하는 방법도 좋은 활용법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