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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소

마곡 서울식물원 주차장 입장료 가는 길

마곡 서울식물원 주차장 입장료 가는 길

 

'세계 12개 도시 식물과 식물문화를 소개하고 도시의 생태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서울 식물원.

 

싱가폴의 '보타닉 파크'를 벤치마킹 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공원이라는 타이틀로 개장 전부터 떠들썩 했던 곳입니다.

 

현재는 내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임시개방중으로 별도로 입장료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임시 개장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다녀왔던 후기를 몇 장의 사진과 함께 남겨봅니다.

 

찾아가는 길과 주차장 정보는 아래에 첨부할께요!

 

서울식물원 둘러보기

 

들어가기 전 멀리서 바라본 온실의 모습. 바깥에서 봐도 온실의 규모와 크기가 꽤나 커보이네요.

 

디자인적으로 신경쓴 모습들이 곳곳으로 보입니다.

 

 

온실 바깥의 공원(열린숲, 호수원, 슾지원)은 연중무휴로 개방되지만, 온실은 매주 월요일이 휴관일이네요.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5시입니다.

 

내년 2019년 5월 이후에는 입장료를 받는다고 하는데 아직 입장료가 얼마나 될 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온실과 주변 위치를 나타내는 안내도입니다.

 

지상 4층에는 카페테리아와 키즈카페까지 꾸며져있고 지붕층에는 전망대도 있네요.

 

 

 

온실로 들어서니 바깥의 차가운 공기는 완벽하게 차단되어 따뜻한 공기 속에 기분 좋은 풀내음과 나무내음이 가득했습니다.

 

 

 

먼저 열대관부터 둘러봅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들이 꽤 있었습니다. 좁은 통로에서는 일렬로 줄서서 지나다녀야 했어요.

 

 

 

 

 

위쪽으로 구름다리같은게 보이네요. 잠시 후에 지중해관으로 넘어가서 올라가게 될 스카이 워크입니다.

 

 

 

열대관을 다 둘러보고..

 

 

 

정해진 경로를 따라서 걷다 보면 지중해관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여러 식물들 중에서도 아직은 다 자라지 않은 묘목들이 많아 보였습니다.

 

 

 

 

지중해관 코스의 마지막에는 스카이패스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위 사진이 스카이패스를 따로 올라와서 내려다본 모습입니다. 여기는 아까 들어왔던 열대관인것 같네요.

 

 

 

스카이 패스를 따라 끝까지 나오면 온실 투어가 끝나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카페테리아가 운영되고 있네요.

 

 

 

온실을 빠져나와 공원으로 내려오는 길에도 커피과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오키드' 카페가 보입니다.

 

 

 

 

마곡 서울식물원은 2027년까지 식물 자체 연구를 통해 증식과 교환, 기증 등을 통해 식물 8천 종 이상 보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작은 묘목들이 대부분이지만 지금의 계획처럼 잘 지켜져서 더욱 아름답고 멋진 식물원으로 가꿔지면 좋겠네요.

 

 

 

 

아주 크진 않지만 공원 중앙으로 호수가 있고, 위로 설치된 다리를 통해 반대편으로 건너다닐 수 있습니다.

 

 

 

 

 

온실에서 나와 호수를 건너와서 찍은 모습입니다.

 

곳곳에 벤치가 있어 앉아서 쉬기도 좋고, 가까이에 사는 분들은 산책코스로도 걸어다니기 좋을 것 같습니다.

 

 

식물원 이용 중 유의사항

 

공원 내 야영이나 취사행위는 당연히 금하고 있으며 배달음식 이용도 안됩니다.

 

식물원과 공원 내의 꽃이나 열매 등을 무단으로 채취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공원 전 지역이 금연, 금주 구역이며,

 

다른 방문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오토바이같은 전동차량 뿐만 아니라 자전거, 인라인 스케이트, 퀵보드, 전동휠의 탑승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식물원 입구의 방문자센터와 식물문화센터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유모차와 휠체어를 대여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찾아가는 길 및 주차장 요금 정보

 

 

자가용으로 찾아갈 경우 네비게이션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동로 161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입니다. (지번 주소 : 강서구 마곡동 812)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 역사와 식물원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왠만하면 다른 교통수단보다 지하철 이용이 편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 운영시간은 08:00부터 22:00까지, 이용요금은 10분당 200원으로 저렴한 편이긴 하지만 주차장이 그리 넓지 않아서 만차일 확률이 높으니 되도록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 : 서울식물원 홈페이지 http://botanicpark.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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