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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일상정보

급체 내리는 법

급체 내리는 법

 
 
평소보다 음식을 급하게 먹었거나 과식을 한 뒤 속이 많이 불편하고 울렁거리면서 복통과 구토 증상까지 생길 때가 있죠. 이런 증상이 있을 때 급체했다고 말합니다. 
 
급체했을 때 토를 하거나 설사를 해버린다면 증상이 점차 나아지게 되지만 구토증상이나 설사 증상이 없이 급체 증상이 이어진다면 말그대로 신체의 위 아래가 꽉 막힌 상태가 되어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급체 내리는 법으로는 어떤 방법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먼저 급체했을 때는 물 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이면 속이 조금 편안해 질 때까지 최소하루 정도에서 이틀까지도 절식을 하는게 급체 증상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물을 마실 때는 찬 물보다는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게 좋고 약간의 소금을 넣거나 매실액을 섞어서 마시면 체기를 내리는 데 더욱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 급체 내리는 법 중 흔하게 하는 응급 처치 방법으로 손을 따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혈요법이라고도 하는데요. 
 
우선 엄지손가락과 엄지발가락을 따고 나서 좋아지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열 손가락과 열 발가락을 다 따줍니다. 손을 따기 전 바늘 소독은 반드시 해주시구요. 손을 땄을 때 검은피가 나오면서 트림이 나거나 속이 편해지는 느낌이 난다면 효과를 본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급체 내리는 법으로 가장 효과가 확실한 방법으로는 대변을 볼 때까지 변기에 앉아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대변을 보기가 힘들다면 억지로 트림을 시도하거나 토를 해도 됩니다. 
 
이는 막혀있는 체기를 어느 한 쪽으로든 뚫어줘서 체증이 내려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급체 내리는 법으로는 위에서 말한 물을 마시는 방법이나 손을 따는 방법보다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상으로 급체 내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체하지 않도록 음식을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는 습관이 우선이겠죠? 
 
만약 급체로 고생중이시라면 위의 방법대로 차근히 대처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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