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알림서비스 신청
불법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조회는 단속일로부터 평균 5일~7일이 지나야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정차단속 지역에서 cctv등으로 무인단속을 당했더라도 단속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위반하면서 과태료가 다중 부과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불법주정차 알림 서비스입니다. 불법주정차 지역으로 차량이 진입하면 해당 차주에게 알림문자를 보냄으로써 단속 전에 즉시 차량을 이동시킬 기회를 주는 것이죠.
불법주정차 단속문자 신청은 각 지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하거나 전용 어플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를 통해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어플링크는 본문 하단에 따로 첨부해드릴께요.
현재 불법주정차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곳은 전국 117개 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으며 인천과 대구 지역은 한 곳에서만 신청해도 해당 지역 내 전지역 서비스가 적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서울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신청화면을 예시로 보여드릴께요.
강서구청 홈페이지 첫화면에 배너로 불법주정차 단속문자 알림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CTV를 통한 단속을 사전에 예고하는 알림서비스는 적용되지만 주차 단속반이 직접 현장에서 단속하는 경우이거나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시민 제보 신고의 경우에는 사전 알림 서비스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단, 이를 악용하여 상습적으로 반복하여 주정차 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고 불법주정차로 확정된 차량은 문자 알림 신청과 무관하게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합니다.
인터넷과 전산 시스템을 이용한 제도이기 때문에 이는 언제든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지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즉, 불법주정차 알림서비스를 신청했다고 해서 무조건 안심하고 있어서만은 안되겠네요.
단속문자 알림 서비스 신청 방법은 개인정보 수집에 대한 동의 이후 차량 번호, 차주 성명, 핸드폰 번호 입력만으로 간단하게 신청이 완료 됩니다.
불법 주정차 알림서비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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