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편의점 창업비용 및 주의할 점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배달음식 뿐 아니라 간편 식사가 생활화 되면서 편의점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여러 프렌차이즈 편의점이 계속해서 신규 오픈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프렌차이즈 편의점 중 이마트24 편의점 창업비용과 편의점 창업에주의할점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마트24 편의점은 대형 유통업체인 신세계에서 이마트 사업을 기반하여 2014년부터 가맹사업을 시작했고 계속해서 가맹점을 늘려가면서 적자를 줄여가며 꾸준하게 성장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 다른 편의점 브랜드에 비해 장점을 꼽아보자면 이마트24 편의점에서만 살 수 있는 노브랜드 제품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 경쟁력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이마트24 창업비용을 알아보면 최초 개점투자비 명목으로 가맹비가 700만원, 상품준비금 1600만원이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 담보 여부에 따라서 인테리어비용을 경영주 또는 본사가 지원하게 되고, 본사 지원 방식에 따라서 60만원과 150만원 두가지 중 월회비를 내게 됩니다. 해당 점포에 대한 임대보증금은 창업주가 부담해야 하구요.
월회비 이외에도 대략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을 계산하면 약 5천만원 이상 필요한 것으로 계산이 됩니다.
이마트24 편의점 창업신청시 위와 같은 과정을 통해 상권조사 및 입지선정부터 철저하게 판단 후 최종 가맹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프렌차이즈 편의점 사업이 대부분 점포가 이익이 나야 본사도 이익을 받는 구조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상생을 기반으로 본사의 지속적인 서포트가 있어서 사업적인 면으로 유리합니다. 그리고 편의점 창업이라는 게 대기업의 사업 아이템을 비교적 소자본으로 투자해서 창업할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커다란 메리트라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만큼 창업의 문턱이 낮은 편이라 쉽게 무턱대고 도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규 편의점이 늘어나는 만큼 폐업하는 편의점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죠. 여러 프렌차이즈 편의점이 인접해있는 상권 내에서도 꾸준하게 수익을 안정적으로 내며 오래동안 운영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과도한 경쟁 속에서 지치다가 결국엔 문을 닫게 되는 경우도 계십니다.
모든 사업에는 리스크가 존재하듯이 편의점 창업에도 여러가지 주의할 점이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건 바로 입지조건입니다. 아무리 매장 관리가 철저하고 서비스가 훌륭하다 해도 상권이 낙후되어있고 입지조건이 좋지 못하다면 결국 매출 부진으로 이어지고 편의점 운영 중단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너무 상권이 집중해서 발달된 중심지 보다는 출퇴근 경로나 주택가 등 생활권 파악을 면밀히 하셔서 편의점 창업에 꼭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