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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드 티비의 치명적인 단점, oled tv 사기전에 반드시 알아둘 것

올레드 티비 단점 

 

넷플릭스나 유튜브 등 동영상 컨텐츠를 소비하는 비중이 커지면서 집에서 커다란 화면으로 영상을 즐기기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같은 영상이라도 보다 넓고 선명한 화면에서 즐기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당연하겠죠. 요즘 인기 있는 티비 모델을 보면 삼성의 QLED TV와 엘지의 OLED TV 두가지 제품군 중에서 경쟁이 갈리는 양상이 보여집니다. 대부분 생각하시기로 선명한 화질, 커다란 화면 이 두가지 조건이 좋으면 무조건 좋은 티비라고 생각하실거에요. 

 

오늘 말씀드리려는 엘지 올레드 티비의 단점을 말씀드리기 전에 삼성 QLED티비와 비교하여 장점을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올레드 티비 장점

나는 무조건 화질이 좋아야 한다라고 생각하는 분에게는 단연 엘지의 올레드 티비가 삼성의 QLED 티비보다 앞선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유는 올레드 티비와 큐엘이디 티비의 패널 방식은 완전히 달라서 삼성 티비의 경우 백라이트를 두고 있어서 아무리 어둡고 검은 부분이라 하더라도 전원이 인가되어야만 발광을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완벽한 검은색을 재현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에 반해 엘지 올레드 티비의 경우 백라이트 없이 자체 발광하는 OLED를 채택하고 있어서 어두운 부분은 어둡게, 밝은 곳은 또 아주 밝은 원래의 색상으로 표현을 합니다. 즉,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의 차이를 아주 극명하게 표현하여 명암비를 훌륭하게 표현해냅니다. 전체적인 화면의 느낌으로는 실제 눈으로 사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줄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하게 되죠. 이 부분이 삼성 QLED 티비에 비해 뛰어난 장점이자 올레드 티비의 특징입니다. 

 

올레드 티비 단점

하지만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올레드 티비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번인 현상을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번인현상이란 패널 중에 청색 소자의 수명이 닳음으로서 시간이 지나면서 OLED가 타버리는 현상을 말하는데요. 이는 OLED를 채택하고 있는 삼성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증상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간혹 인터넷 화면같은 하얀 바탕의 화면에서 상단바 영역이라던지 하단 메뉴 버튼 모양이 자국처럼 남아있는 걸 보신적 있으실거에요. 

 

이러한 번인 현상이 티비에서도 똑같이 자국으로 남게 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움직이는 화면이나 실제 시청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면 티비의 수명을 논할 정도로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평균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약 2년 내지 3년 정도가 지나면 번인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번인이 나타나는 자리는 주로 방송사 로고가 들어가는 상단 모서리 또는 셋탑박스에서 내보내는 메뉴 영역과같은 부분에서 번인 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화면에 그리 민감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상관없다 하실 수 도 있겠지만 한번 거슬리게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엄청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엘지 올레드 티비 치명적인 단점으로 삼성 큐엘이디 티비에 비해 가격이 100만원 정도나 비싸다는 것입니다. OLED의 단가 자체가 비싸서 원가 차이때문에 같은 인치 수라 해도 삼성 티비에 비해 가격차이가 크게 나는데 과연 그만큼의 가격 차이와 번인 증상을 감안하고도 올레드 티비를 구매할만한가 하는 아쉬움과 고민이 드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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