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탈모 원인과 치료 예방 방법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빈도는 대체로 남성이 높으나 최근에는 여성 탈모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그로인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에 따라 정수리 부분에서 집중적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 앞머리 이마 부분부터 빠지는 m자 탈모가 있는데 상대적으로 m자 탈모에서 더 외관적으로 표시가 금방 나기 때문에 더욱 신경 쓰이게 마련이죠. 

 

어떻게 하면 탈모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을지 m자 탈모 원인 및 치료와 예방 방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m자 탈모 원인과 치료 예방 방법

 

 

탈모의 원인

탈모가 생기는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영향을 끼치는 원인은 유전으로 인한 증상이 가장 일반적인 경우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유전적인 요소 외에도 과도한 스트레스 또는 지나친 다이어트 등 일상의 요인이 탈모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 탈모의 경우에는 출산 이후 증상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수면패턴, 인스턴트 위주의 기름진 식단 역시 탈모에 안좋은 영향을 줍니다.

 

탈모의 치료

이미 모근과 모낭이 빠져버린 자리에서는 다시 머리카락이 자라나기는 어렵습니다. 즉, 완전히 빠져버린 자리로는 모발 이식 밖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때문에 탈모 증상이 시작되면 최대한 진행 속도를 늦추거나 정도를 완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두피 안에 머리카락의 뿌리인 모근이 남아있다면 충분히 관리를 통해서 진행을 막거나 호전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본인의 탈모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치료시기를 놓쳐서 후회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에도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예방 방법

미리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피에 쌓인 노폐물과 피지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이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평소 머리를 감을 때는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좋고 계면활성제가 없는 샴푸를 써서 꼼꼼하게 감아줘야 합니다. 머리를 말릴 때도 수건으로 머리카락을 비벼서 말리는 것보다 두피 마사지하는 것처럼 꾹꾹 눌러서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에서도 인스턴트 음식과 평소 기름진 식사를 줄이고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을 꾸준히 섭취하고, 해조류와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 역시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듯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올 수 있는 탈모.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많이 빠진다거나 모발이 가늘어졌다고 느껴진다면 주저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