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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거리

에어프라이어로 노브랜드 치즈스틱 굽기

노브랜드 치즈스틱 후기

이마트에 갈 때마다 항상 살까 말까 고민하던 냉동식품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노브랜드표 치즈스틱!!

 

오늘도 무사히 냉동코너를 지나려했으나..

지난번 둘째 아이가 너무나 맛있게 먹었던 버거킹 치즈스틱이 생각나면서

이건 아이들을 위한 간식이다고 되새기면서 장바구니에 담고 말았습니다.

 

 

가격은 8,380원. 다른 후기들을 보면 가격이 8천원을 안넘었던 것 같은데,

노브랜드 매장에서 파는 가격과 다른건지 최근 가격이 오른 건지는 모르겠네요.

 

 

한 봉지에 1kg 중량으로 한 봉지를 다 먹으면 2,820k칼로리입니다.

(생각보다는 높지 않은 칼로리에 위안을 삼으며..)

 

 

함유 원재료 표시란입니다.

뭔지 잘 몰라도 많이 먹으면 안좋은 것들이겠죠.. ㅎㅎ

 

 

조리방법으로는 튀김냄비로 조리하는 방법과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는 방법이 써있습니다.

 

저는 두 가지 방법을 모두 무시하고 오늘도 에어프라이어를 꺼냈습니다.

 

 

지난번에 먹다 남은 감자튀김도 같이 에어프라이어에 담았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180도로 맞추고 시간은 10분으로 돌렸어요.

 

 

3분 정도 지나고 감자튀김은 먼저 꺼냈습니다.

 

역시 치킨이나 감자튀김처럼 한번 튀겨졌던 음식들을 다시 돌려먹기에는

에어프라이어가 정말 제격인 것 같습니다.

 

꼭 방금 튀긴것처럼 촉촉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10분이 다 지나기 전에 8분 정도 지나고

바스켓을 열어봤더니..

 

이렇게 치즈스틱 옆구리가 텨져서 치즈들이 삐져나와있었어요.

 

하나를 꺼내서 베어물어보니 속에 치즈는 말랑하게 먹기 좋은데,

겉 튀김옷이 영~ 식감이 별로더라구요.

 

그냥 빵가루 씹는 맛이었어요.ㅋㅋㅋ

 

튀김옷 안에 있는 스트링치즈에서 기름기가 나오는게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몰라서 3분 정도 더 돌려봤어요.

 

 

그랬더니 결과는 더욱 망...

 

치즈까지 딱딱해져벼렸습니다.

 

튀김옷은 여전히 퍼석거려요.

 

 

다른 방법으로 맛있는 치즈스틱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몇개를 더 꺼내 재도전을 했습니다.

 

이번엔 튀김옷 겉으로 식용유를 펴발라 줬어요.

 

 

그리고 똑같이 180도에서 4분 정도 돌려줬습니다.

 

 

그랬더니 아까보다는 훨씬 노릇한 비쥬얼로 완성이 됐습니다.

 

조금 더 구우면 바삭한 느낌도 날 것 같지만

 

더 돌리면 치즈가 또 삐져나올 것 같았어요.

 

 

치즈도 길게 늘어나고 튀김옷도 아까보다는 촉촉한 느낌으로 완성됐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맛은 별로였어요.

 

치즈 탓은 아닌 것 같고.. 에어프라이어로는 빵가루가 기름에 튀겨졌을 때의

바삭함을 만들어내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뒤늦게 찾아보니 에어프라이어로 치즈스틱을 굽는 건 비추한다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둘째 아이도 한 입 베어물고는 다시 먹겠다는 말을 안했습니다... ㅎㅎ

 

금방 또 해먹어질 것 같지 않아서 또 냉동실 자리만 차지하고 있을 것 같네요..

 

이번에도 노브랜드 쇼핑은 실패도 남았습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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