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거리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굽네 볼케이노 소스 짱맛있다!! 굽네의 인기 메뉴인 볼케이노치킨 맛을 내준다는 소스를 팔고 있길래.. 궁금함에 냉큼 주문했다. 용량은 290ml로 꽤 작다. (참지 못하고 이미 맛을 본 후라.. 내용물이 조금 모자란 상태) 유통기한이 그리 길지않지만 이것 저것 요리도 해먹고 찍어먹다 보면 금방 먹을 것 같다. 튀김에 찍어서 먹어봤는데 정말 볼케이노 치킨의 그 알싸한 불맛이 난다.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나도 기분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이다. 매콤한 볶음 요리할 때 쓰면 100% 성공을 보장할 맛이고, 저기 써있듯이 삼각김밥이나 삼겹살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먹으면 또 사야지.😋 [성북동]금왕 돈까스 (수요미식회) 성북동 돼지불백집을 조금 더 지나면 나오는 금왕돈까스. 토요일 오전 11시경 도착했는데 이미 내부엔 좌석이 꽤나 차있었다. 내부는 깔끔하고 밝아서 좋았다. 우리 가족은 아이들때문에 좌식으로 자리잡았는데 아마 유아용 의자도 준비되어있지 않을까 싶다. 매우 간단한 메뉴판. 우린 안심돈까스 하나, 금왕정식 하나를 주문했다. 기본 찬은 깍두기와 나중에 나올 고추를 위한 쌈장. 기본적인 크림 스프. 안심돈까스. 이렇게 큰 돈까스가 무려 두장이다. 이건 금왕 정식. 돈까스 한장과 생선까스, 함박스테이크 한덩이가 나온다. 맛은... 사실 크게 기대 안하고 가는게 낫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길래 내심 맛에 대한 기대를 살짝 했었는데, 그냥 평범한 맛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던 것 같다. 다만 가격에 비해 양이 매우 많은게.. [상암동]배꼽집: 평양냉면 5월 4일 첫번째 방문 6월 18일 두번째 방문 고기가 맛있는 걸로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음식점인데, 현재 상암동에서 유일하게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난 아직 평양냉면 맛을 잘 모르지만.. 봉피양에서 오래 일하신 분이 만드셔서 맛과 모양새가 봉피양의 평양냉면과 비슷하다고 한다. 육수의 육향이 진하진 않지만 어느정도 초심자가 먹기 좋을만큼 퍼져있다. 특히 저 얼갈이배추가 새콤하니 맛있다. 점심시간에 맞춰 가면 대기를 해야하지만.. 주로 냉면 손님들이 많아서 회전율은 빠른 편이다. 가격은 10,000원 (비빔냉면도 동일, 9천원에서 최근에 오른듯 함) 이전 1 2 3 4 다음